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
그들은 예수님을 끌고 가다가, 시골에서 오고 있던 시몬이라는 어떤 키레네 사람을 붙잡아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님을 뒤따르게 하였다. (루카 23,26)
해설
키레네 사람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를 집니다. 그의 모범과 증거는 호소력 있게 다가와, 이민의 굴곡진 사연을 짊어진 이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달라고 우리를 재촉합니다.
묵상
이주민들은 다른 사람들처럼 사회생활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고 여겨지고, 그들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타고난 존엄성을 지닌다는 사실이 망각됩니다. … 아무도 그들이 인간이 아니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제의 결정과 그들을 대하는 방식에서 그들을 가치와 중요성과 인간성을 덜 갖춘 사람들로 생각한다는 사실이 증명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사고방식과 태도를 공유하는 일은 용인될 수 없습니다. 때때로 특정 정치적 선호가 우리 신앙의 깊은 확신보다 우선시되는 일은 용인될 수 없습니다. 출신, 인종, 종교와는 무관한 모든 인간 존재의 양도할 수 없는 존엄성 그리고 최고의 법인 형제적 사랑, 이것이 바로 우리 신앙의 확신입니다. (모든 형제들, 39)
“이민 현상은 전 세계 미래를 이루는 근본 요소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주민들은 “모든 시민 사회의 기초가 되는 형제적 책임 의식의 상실”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모든 형제들, 40)
“문제는 이러한 의심과 두려움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 방식에 영향을 주어 결국 우리가 옹졸하고 폐쇄적인 사람이 되고 심지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종 차별주의자가 되어 버릴 때입니다. 이처럼 두려움은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 바람과 그러한 역량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갑니다.” (모든 형제들, 41)
기도
주님, 고통받는 이주민들을 향한 저희의 감각과 책임 의식을 일깨워 주소서. 또한 저희가 키레네 사람 시몬의 정신으로 감화되어 이주민 통합의 수용과 추구와 수호 증진을 위한 수단 방도를 찾아 실행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
그들은 예수님을 끌고 가다가, 시골에서 오고 있던 시몬이라는 어떤 키레네 사람을 붙잡아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님을 뒤따르게 하였다. (루카 23,26)
해설
키레네 사람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를 집니다. 그의 모범과 증거는 호소력 있게 다가와, 이민의 굴곡진 사연을 짊어진 이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달라고 우리를 재촉합니다.
묵상
이주민들은 다른 사람들처럼 사회생활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고 여겨지고, 그들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타고난 존엄성을 지닌다는 사실이 망각됩니다. … 아무도 그들이 인간이 아니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제의 결정과 그들을 대하는 방식에서 그들을 가치와 중요성과 인간성을 덜 갖춘 사람들로 생각한다는 사실이 증명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사고방식과 태도를 공유하는 일은 용인될 수 없습니다. 때때로 특정 정치적 선호가 우리 신앙의 깊은 확신보다 우선시되는 일은 용인될 수 없습니다. 출신, 인종, 종교와는 무관한 모든 인간 존재의 양도할 수 없는 존엄성 그리고 최고의 법인 형제적 사랑, 이것이 바로 우리 신앙의 확신입니다. (모든 형제들, 39)
“이민 현상은 전 세계 미래를 이루는 근본 요소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주민들은 “모든 시민 사회의 기초가 되는 형제적 책임 의식의 상실”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모든 형제들, 40)
“문제는 이러한 의심과 두려움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 방식에 영향을 주어 결국 우리가 옹졸하고 폐쇄적인 사람이 되고 심지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종 차별주의자가 되어 버릴 때입니다. 이처럼 두려움은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 바람과 그러한 역량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갑니다.” (모든 형제들, 41)
기도
주님, 고통받는 이주민들을 향한 저희의 감각과 책임 의식을 일깨워 주소서. 또한 저희가 키레네 사람 시몬의 정신으로 감화되어 이주민 통합의 수용과 추구와 수호 증진을 위한 수단 방도를 찾아 실행하도록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