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글라렛 성인과 함께 하는 매일 묵상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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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께서는 나를 가장 특별한 섭리로 맞아주셨고, 또 나를 가장 귀여움 받는 아들로 여겨주셨다. 이는 내가 그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분의 사랑과 관대함 때문이었다.≫ (당신 아들 가운데 가장 걸맞지 않은 이에게 마리아께서 주신 은총들; 자서전 부록편, p. 540)

 

어머니의 사랑 


글라렛 성인은 어린 나이일 때부터 마리아에 대한 강한 신심을 길렀습니다. 그는 언제나 마리아를 어머니로 느꼈습니다(“나를 가장 귀여움 받는 아들로 여겨주셨다.”라고 말합니다).


글라렛 성인은 예수님의 ‘사명’이 나자렛의 동정녀가 그 은총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이해하였습니다. 그것은 영원히 예수의 어머니가 되고 예수의 모든 선교적 임무들에 참여한다는 수락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 못 박히신 순간을 떠올리며 그분께서 마리아와 사랑하는 제자에게 하신 말씀을 스스로에게도 적용시킵니다(cf. 자서전 부록편, p. 516).


그리하여 글라렛 성인의 영성 안에서 ‘아들’됨과 ‘파견된’ 이, 즉 선교사됨은 마리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서로 뗄 수 없는 두 가지 현실입니다. 예수님의 체험이 바로 그러하였습니다. 지상의 역사와 예수님의 직무 안에서 아버지 하느님의 사랑과 더불어 마리아의 어머니로서의 사랑은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체험은 모든 그리스도인, 모든 복음선포자들의 사도직과 직무, 그리고 삶 안에서 반복됩니다.


우리 영적 여정의 모든 상황들 안에서 ‘우리의 어머니 마리아’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그 사랑을 믿으며 마리아를 지칭하는 모든 칭호들을 체험합니다. 이 모든 것은 ‘어머니의 성심’의 아들들임을 아는 확신의 토대를 이룹니다. 예수님 다음으로 마리아는 형제들을 향한 우리 사랑의 원천이며 우리의 봉사 정신이 자라나는 데에 자극이 됩니다.


다시 한 번 우리의 어머니 마리아와 결합된 그 유대를 인식하는 것은 유익할 것입니다. 그것을 세심하게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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