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글라렛 성인과 함께 하는 매일 묵상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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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4일

 

≪지극히 높으신 마리아에 대한 신심은 우리의 주된 의무 가운데 또 다른 측면입니다. 그 분은 하느님의 어머니이시며 모든 인간의 어머니이십니다. 성모님을 향한 모든 신심은 이 두 가지 중요한 지점들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하느님의 어머니로서 그 분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며, 모든 인간의 어머니로서, 그 분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에게 은총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성 미카엘 학원 성가대 단장에게 보낸 수덕을 위한 편지, 바르셀로나 1862, p. 44; 글라렛 서한집 II에서 편집, p. 603)

 

 

하느님으로 충만하시며 인간의 수호자이신 분

 


모든 지역에서 언제나 매우 심하게 드러나는 것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아직도 거의 모든 나라에서 여전히 여성들은 남성에 비하여 사회적으로 차별과 불평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교회는 동정 성모 마리아를 흠숭하며 그 분을 구원자의 어머니로서 그리스도의 구원 신비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모시고 있습니다. 또한 성모님을 성 평등과 자유에 대하여 환희와 열망에 가득 찬 여인의 모습으로 제시합니다.


하느님의 어머니를 향한 신심은 ‘모든 것을 비추는 부드러운 빛’(글라렛 성인의 시성식에서 교황 비오 12세가 사용한 표현)이라는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글라렛 성인의 삶 안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글라렛 성인 자신이 다음과 같이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지극히 거룩한 마리아께서는 나의 어머니시요, 대모이시며, 스승님이시자, 지도자이시며, 예수님 다음으로 나의 전부인 분이시다.” (자서전 5)


우리는 세상의 다양한 현실 안에 복음이 깊이 스며들도록 해야 하는데, 마리아께서는 그러한 우리들과 함께 하십니다. 카나의 혼인 잔치 이야기에서처럼, 그 분은 일꾼들에게 무엇이든 예수님께서 시키는 대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 2, 3이하) 또한 그 분은 우리에게 하느님의 뜻에 완전하게 의탁하여 살아가는 모범을 남기셨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을 하느님의 비천한 종이라고 부르시며, 하느님의 뜻에 따라 길을 떠나셨고, 당신 아드님과 함께 하셨으며, 제자들 곁에 머무셨습니다. 결국 그 분은 우리 복음 선포자의 사명을 위하여 선교의 영감이며 길잡이로서 우리를 밝혀주시고 뜨겁게 타오르게 하는 부드러운 빛이 되실 것입니다. 이 순간 우리 삶에서 마리아는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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